2019 환동해권 국제미술교류전이 12~16일 속초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교류전에는 한국과 중국,러시아,일본,태국 등 5개국 35명 작가들의 작품 60여점이 전시된다.정봉재 속초예총 회장은 “미술은 다른 문화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소통하는 시각언어가 아닐까 생각한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작가들이 살고 있는 나라의 각기 다른 자연과 삶의 풍경을 음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개전식은 12일 오후 4시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김창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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