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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모교행사 첫 참석 지역정가 ‘촉각’

춘천고 개교기념 체육대회 참석
총선출마 가능성 부인 “경제 올인”

오세현 tpgus@kado.net 2019년 10월 10일 목요일 3 면
춘천출신 홍남기(사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모교(춘천고)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춘천을 찾으면서 정치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홍 부총리는 9일 열린 개교 95주년 기념 춘고인의 날 체육대회에 참석했다.지난 해 취임 이후 공식행사를 이유로 춘천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홍 부총리는 지난 8월 강원형 일자리 상생협약식 당시 춘천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협약식 장소가 횡성으로 변경되면서 고향 방문이 불발됐다.

홍 부총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공직생활 30년 동안 되돌아보지 못했던 모교의 정도(正道)를 이번 행사를 통해 되새겼다”며 “국가경제를 이끄는 최일선의 책임자로서 경제위기를 기회의 발판으로 삼아 어려운 경기상황을 꼭 이겨낼 것”이라고 말했다.홍 부총리는 이날 행사를 마치고 어머니 댁에 들러 인사한 뒤 서울로 향했다.

제21대 총선이 6개월 남은 시점에서 홍남기 부총리가 고향을 찾으면서 지역정가도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홍 부총리는 여권의 유력한 춘천지역 총선 입지자로 거론되고 있다.홍 부총리 스스로는 총선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고 있지만 민주당 내에서는 홍 부총리까지 당내 여론조사에 반영해 입지자 간 경쟁력 파악에 나섰다.

이에 대해 홍 부총리는 본지기자와의 통화에서 “지금은 경제를 살리는 것이 제일 중요한 시기”라며 “내년 초에는 (경제상황이)좋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내년 총선출마가능성에 대해서는 “(선거와 관련해)당이나 정치권인사와 단 한번도 접촉한 적이 없다”며 “경제에 올인하고 있다”고 했다.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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