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문화예술회관 일원서
도전 영어골든벨,할로윈축제 등 프로그램 풍성

제4회 태백영어페스티벌이 오는 19일 오전 10시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린다.

놀이와 재미,학습이 함께하는 영어 축제를 표방하는 영어페스티벌은 영어와 하루 종일 노는 축제 구성으로 영어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한다.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 학생 밴드 및 댄스 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행사와 영어 프레젠테이션 대회,팝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인기 팝의 향연 영어아카데미가 차례로 이어진다.

오후부터는 코스튬 퍼포먼스와 도전 영어골든벨이 진행된다.

대공연장 로비와 야외광장에서는 할로윈 축제와 11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VR(가상현실),드론, 코딩, 3D펜,마이크로비트 RC카,4D프레임,마법팽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미래기반 진로 체험부스와 영어야 놀자 체험부스가 운영된다.행사장 곳곳에 있는 할로윈 캐릭터를 찾아 미션을 수행하면 달러나 선물을 받을 수 있고,프라이즈 마켓에서는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해 받은 달러로 선물을 살 수 있다.

행사 참가자에게는 다양한 기념품과 선물이 지급되고,영어골든벨 최후의 1인에게는 태백교육장상과 화상영어 1년 무료 수강권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생활 속 실용 영어 체험기회를 확대해 영어를 보다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영어 놀이학습의 장”이라고 말했다.
김우열 woo96@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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