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문화·예술 수련활동 공간

영월군 한반도면과 주천면·무릉도원면 등 3개면 청소년들의 문화 공간이 될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이 11일 오후 3시 개관을 거쳐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해 2월 국비 24억원 등 총사업비 30억원을 들여 주천면 주천로 89번길 145 주천초교 인근에 지상 3층,건축면적 1352㎡ 규모로 착공됐다.

1층에는 대강당과 멀티룸,2층에는 북카페와 대강의실·동아리방,3층에는 취미교실과 댄스 및 노래연습실 등을 갖추어 청소년들의 정보·문화·예술 중심의 수련활동이 가능한 수요자 중심의 공간으로 구성됐다.청소년문화의집은 아름다운 청소년들의 위탁 운영을 통해 청소년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건전한 놀이문화 정착과 문화 예술 향유의 거점 공간 역할이 기대된다. 방기준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