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지역개발·종합운동장 등
6개 읍·면 현안사업 균형 투자
군 “목표기한 내 준공 총력”

인제군이 읍·면별 균형투자를 통해 지역발전과 경제활성화,주민 삶의 질을 도모한다.10일 인제군에 따르면 서화면 평화지역개발사업을 비롯해 북면 복합커뮤니티 센터,기린면 국민체육센터와 다목적 체육관 건립,인제종합운동장과 자전거 친화도시와 라이딩 센터,전지훈련복합단지 조성 등 6개 읍·면 인프라구축에 심혈을 쏟고 있다.

북면 복합커뮤니티센터는 국비 80억원과 군비 20억원 등 총100억원을 들여 연면적 4000㎡에 지하1층·지상 4층에 연면적 4000㎡ 규모로 현재 설계용역 중이며 오는 2022년 완공된다.또 기린면 국민체육센터는 총76억여원의 예산으로 지하 1층·지상 3층,연면적 3443㎡ 규모로 오는 2021년 완공 예정으로 이달중 기본·실시설계용역이 착수된다.다목적 체육관은 총 84억원이 투입되며 지하 1층·지상2층에 연면적 2575㎡규모로 올해중 발주,내년 마무리된다.

특히,인제종합운동장은 총사업비 450억원을 들여 연면적 14만4822㎡ 규모로 조성되고,내년 3월 중앙투자심사와 오는 2021년 군부대 부지 매입 사전 준비 등과 함께 사업이 본격화된다.이와함께,자전거 친화도시와 라이딩 센터는 지하1층·지상2층에 2210㎡ 규모로 라이딩센터와 자전거 수리 등의 시설이 들어서며,이르면 내년에 완공된다.전지훈련복합단지는 1만7836㎡ 부지에 전지훈련동 등이 조성되고,오는 2021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기본구상 용역이 완료됐다.

군 관계자는 “읍면별 균형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며 “지역발전 등을 고려해 목표기한내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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