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6시30분쯤 원주시 문막읍 후용사거리 교통사고 현장에서 남녀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해당 도로는 문막읍 후용사거리와 부론면 노림사거리를 잇는 왕복 4차선 도로로 현재는 미개통 상태다.경찰은 오토바이 운전자 A(62)씨와 동승자 B(54)씨가 도로 진입을 막기 위해 세워놓은 철제 구조물과 추돌하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남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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