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성 전 소장 학술대회서 주장

동해안 해양축제 활성화를 위해 해양문화박물관을 유치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채성 전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 소장은 11일 강릉원주대에서 ‘강릉 여름해변축제 발전 방안’을 주제로 열린 ‘제3회 바다학술대회’에서 이같이 제아했다.이 소장은 “우리나라에 약15개의 해양박물관이 있지만,문화가 접목된 해양문화박물관은 없다”며 “사계절 해양문화 탐방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해양문화박물관이 유치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날 학술대회에는 김형근 동해안바다연구회 회장,강승호 강릉원주대 LINC+사업단 단장,지금종 지역문화진흥원 이사장,박중구 강원도 수산자원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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