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강제반출 문화재 환수 다짐

▲ 월정사 성보박물관과 왕조실록·의궤 박물관 개관식이 11일 오전 월정사 현지에서 열렸다.
▲ 월정사 성보박물관과 왕조실록·의궤 박물관 개관식이 11일 오전 월정사 현지에서 열렸다.

월정사 성보박물관과 왕조실록·의궤 박물관 개관식이 11일 오전 월정사 현지에서 원행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정념 월정사 주지스님을 비롯한 조계종과 월정사 본·말사 스님,최문순 도지사,김재규 강원경찰청장,한왕기 평창군수,최승준 정선군수와 각급 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개관식에서 정념 주지스님은 “왕조실록·의궤 박물관 개관에 즈음해 일본에 강제 반출됐다 각고의 노력으로 돌아온 문화재가 이제는 제자리를 찾아 지역의 문화가 꽃피울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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