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대일로 인프라’ 구축 초점…티베트 독립 활동가 10여명 체포

▲ (191012) -- KATHMANDU, Oct. 12, 2019 (Xinhua) -- Chinese President Xi Jinping meets with Nepali President Bidya Devi Bhandari in Kathmandu, Nepal, Oct. 12, 2019. (Xinhua/Xie Huanchi)    <All rights reserved by Yonhap News Agency>
▲ (191012) -- KATHMANDU, Oct. 12, 2019 (Xinhua) -- Chinese President Xi Jinping meets with Nepali President Bidya Devi Bhandari in Kathmandu, Nepal, Oct. 12, 2019. (Xinhua/Xie Huanchi)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네팔 방문을 계기로 중국과 네팔이 전략적 협력 파트너 관계를 수립하기로 했다.

13일 카트만두포스트와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전날 카트만두에서 비디아 데비 반다리 네팔 대통령과 만나 이같이 합의했다.

네팔과 중국은 오랜 기간 우호 관계를 유지했지만, 중국 정상이 네팔을 방문한 것은 23년 만이다.

시 주석은 양국 관계를 새롭고 더 높은 수준으로 격상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또한 양국은 히말라야 횡단 네트워크 건설을 실행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앞서 이틀간 인도 남부 첸나이를 방문해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비공식 회담했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