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음식 만들기 등 프로그램 진행

정선 덕우리 마을이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최고 마을에 선정됐다.농협중앙회와 정선군은 덕우리 마을(이장 전상걸)이 ‘2019 제2회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시상식은 내달 중 농협중앙회회관에서 열린다.

덕우리 마을은 ‘살고 싶은 마을,찾고 싶은 마을’과 ‘청년이 꿈꾸는 마을,청년이 여는 희망의 땅 덕우리’를 목표로 덕우리체험마을(대표 김광진) 주민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마을이 운영 중인 프로그램은 농어촌 희망재단 향토음식 만들기와 꽃차 만들기,대한민국테마여행 10선 덕우 8경 문화역사탐방,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리더교육,공예 문화복지프로그램,도시민 힐링공간 제공,꽃길·꽃밭조성,주민 교육 등이다.전상걸 이장은 “청년들이 살고 싶고,희망을 여는 아름다운 마을을 위해 주민들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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