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막의 향연 강릉국제 영화제 홍보를 위해 지역 문화 예술단체가 발벗고 나섰다.강릉문화원과 강릉예총은 영화제를 홍보하기 위해 피켓 릴레이에 나서는 등 성공적인 영화제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양 단체는 14일 강릉시 사랑방에서 김한근 시장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영화제 붐 조성을 위한 피켓 릴레이에 나서며 전국 조직망을 가동,홍보에 주력키로 했다.

특히 이들 단체는 지역 사회가 먼저 영화제에 대한 인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자발적 붐 조성에 뛰어들고 있다.이를 위해 문화예술 단체는 상영될 예정인 영화 프로그램에 대해 단체 구입키로 하는 등 영화관과 상영 영화 알리기에 주력한다. 또 인터넷 등을 통해 전국 문화,예술 단체에 영화제 때 강릉을 찾아줄 것을 홍보하는 등 미디어 전도 전개할 계획이다. 홍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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