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령 힐링가도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한 전국 사진공모전이 열린다.

홍천~인제~고성을 잇는 국도44·46호선 미시령 힐링가도의 관광지와 축제 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제2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 사진공모전은 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군지부가 주최하고 도와 인제군이 후원한다.

작품접수는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인제산촌박물관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심사는 내달 3일 인제남초 체육관에서 진행되고,전시회는 오는 12월14일부터 시집박물관에서 열린다.

미시령 힐링가도 대표 관광지로는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과 십이선녀탕계곡을 비롯해 백담사,홍천의 수타사와 고성의 울산바위 등이다.

김장헌 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군지부장은“이번 공모전을 통해 미시령 힐링가도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알리는 동시에 힐링가도를 이용한 여행을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진교원 kwchine@kado.net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