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행복교육지구 콘퍼런스’가 14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2019 행복교육지구 콘퍼런스’가 14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원도교육청은 14일 ‘2019 행복교육지구 콘퍼런스’를 열어 그동안 성과를 소개하고 발전 방향도 모색했다.

이날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열린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주제발표자로 나선 김기홍 이을협동조합 대표가 ‘평생교육의 장으로 거듭다는 온마을학교’에 대해 설명했고,최근순 금병초학교협동조합 이사장도 ‘학교협동조합으로 well-being’을 주제로 발표했다.전기철 태백교육지원청 교육과장,서명옥 화천군 교육정책담당관은 행복교육지구 운영 현황을 설명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이성호 원주 귀래초교 교감,한은숙 영월군 평생학습팀장,김성수 정선교육지원청 장학사,정호성 철원교육지원청 장학사 등이 패널로 나서 앞으로 행복교육지구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황호영 교육회의 정책자문위원은 축사를 통해 “학교를 넘어서 지역과 함께 공동체를 형성하는 미래교육체제로 가야한다”며 “이번 콘퍼런스는 미래교육체제로 전환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고동성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