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장 추가·보수공사 병행
군 “교통약자 편의 제공 추진”

인제군이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와 무료 환승제에 이어 교통불편해소를 위한 시설 확충에 나섰다.

군은 교통 이용객들의 편익과 편의를 높이기 위해 버스 승강장 시설 확충과 보수공사를 병행 추진,대중교통의 편리성과 이용률을 높이는데 주력한다.이를 위해 군은 1억7000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서화면 버스승강장 제작 등 3개 사업을 이달중으로 끝내고,상남면 버스 승강장 설치 등 2개 사업을 곧 발주할 예정이다.

서화면 천도우체국앞 버스 승강장 교체는 2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11일 준공됐으며,인제초교 앞 공영주차장 배수시설 정비도 이날 마무리됐다.또 인제읍과 남면 도시지역 구산 버스노선 32곳은 3660여만의 사업비를 들여 태양광 버스 승차 알림시스템이 설치했다.

군은 이와 함께 상남면 보건지소 앞 버스승강장 설치사업을 발주했으며,인제터미널 등 5곳의 버스 승강장 온열시트 설치사업으로 7000만원 예산을 확보했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이나 군인,청소년 등의 교통편의 시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진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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