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군의회·이장협 참여 공식 발족
22일 궐기대회 시작 일정 돌입
이번에 발족한 투쟁위원회는 오는 22일 오후 2시 군청 앞 도로에서 첫 전체위원회를 겸한 범군민 궐기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투쟁일정에 돌입할 계획이다.
문경훈 위원장은 “철원군 등 접경지역은 장병의존도가 높아 국방개혁으로 군부대가 이전 재편될 경우 생존에 위협을 받을 수밖에 없다”며 “군부대와 접경지역의 상생을 위한 방안제시와 국방개혁 속도 조절 등 투쟁위의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모든 군민들의 의지를 모아 지속적으로 투쟁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의호
안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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