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2000만원 투입
체험·관광 연계 홍보 강화

양양지역의 대표자원인 버섯을 활용한 레시피가 개발된다.양양지역은 특유의 기후조건으로 송이버섯은 물론 다른 버섯도 종류와 생산량이 많고 버섯의 육질도 두껍고 풍미가 강하다.하지만 뛰어난 품질에 비해 관광객들이 찾을 만한 유명한 버섯음식이 드물어 지역의 주요 자원을 활용하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에 군은 버섯의 가치와 소비자 인식을 높이기 위해 연말까지 2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버섯을 활용한 다양한 전통음식 레시피를 개발해 전문 음식점에 전수하고 푸드투어 등 체험·관광과 연계한 다양한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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