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앞서 시의회는 지난 7월 일하는 청소년들의 권리 보장과 보호를 위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속초시청소년노동인권보호및증진조례’를 제정했고 8~9월 2달간 지역내 고교생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진행했다.조사 결과 총응답자 519명 중 262명(49.1%)이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이중 24.7%(61명)이 아르바이트를 하며 부당한 경험을 겪었다고 답했다.
박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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