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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멧돼지 없애라” 고성 DMZ서 사살작전

15~17일 48시간 동안 진행
명파·마달·건달리 출입금지
폐사체 바이러스 검출 조사

이동명 ldm@kado.net 2019년 10월 15일 화요일 13 면
도내 접경지역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차단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고성 비무장지대 안쪽에서 15~17일 멧돼지 사살작전이 진행된다.민관군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지 멧돼지 포획·사살 대책회의가 14일 율곡회관에서 고성군,22사단,야생동물 포획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역에서는 15일 오전 9시부터 17일 오전 9시까지 48시간에 걸쳐 비무장지대 안쪽지역 GOP라인과 출입영농가능지역에서 멧돼지 사살작전이 진행된다.이에 따라 주민 안전을 위해 3일간 민통선 안쪽 일대 임산물 채취,영농 등 민간인 출입이 엄격히 금지된다.민간인 출입 금지지역은 현내면 명파리,마달리,건달리 일원이다.GOP일대 멧돼지 출몰이 잦은 소초들은 유인을 위해 지난 13일 잔반급여를 재개했다.사살은 매복과 순찰이 혼합된 형태로 진행돼 일반 엽사 8~9명과 군부대 저격수들이 조를 구성해 동시다발 작전을 펼친다.

고성군은 사살된 멧돼지 사체 일부 또는 전부에 대한 시료를 채취해 국립환경과학원에 보내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바이러스 검출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한편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방지를 위해 고성지역은 거점소독소 1곳,농장 통제초소 7곳,민통선 통제초소 4곳 등 방제초소 12곳이 운영 중이며 제진검문소 등 민통선 통제초소 4곳에는 기계화 방역시설이 추가 설치될 예정이다. 이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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