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광숙 시인
▲ 안광숙 시인

2017년 김유정신인문학상으로 등단한 안광숙(사진) 시인이 최근 경남 하동에서 열린 평사리문학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안광숙 시인의 시 ‘멸치 똥’은 토지문학제 운영위원회가 선정한 평사리문학대상 시 부문에 당선됐다.

안광숙 시인은 “시를 쓰는 일은 구도의 길과 같다는 생각을 자주 한다”며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시를 쓰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남 사천에서 거주하고 있는 안광숙 시인은 강원도민일보가 주최한 김유정 2017신인문학상을 비롯해 개천문학 신인상,경남문학신인상 등을 수상했다. 김진형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