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유공 정부포상 강원도 전수식이 오는 28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열린다.

14일 강원도에 따르면 올림픽 유공자 정부포상은 전체 1006개로 이 중,강원도 몫은 304개(훈장 34·포장 42·대통령표창 53·총리〃 175)다.도 몫의 비율은 전체 포상 규모의 30.2%로 집계됐다.

강원도 전수식은 최문순 도지사가 전수자로 나서 도내 공무원들과 민간인,단체 등에 대해 포상을 전달한다.

강원도민일보를 비롯한 도내 언론사는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에 대한 밀착형 보도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특히 본지는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평창군 대관령면 올림픽플라자에 ‘평화의벽·통합의 문(2018Peace Wall&Gate)’을 건립,전 세계인들의 평화 기원 메시지를 받아 새기는 등 평화 가치 확산에 앞장섰으며 평화의벽은 평창올림픽 레거시로 남겨졌다.

한편 올림픽 유공 정부 훈포장 전수식은 앞서 지난달 말 서울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주재로 진행됐다.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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