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작은도서관 공모 선정
옛 예비군중대 리모델링 활용
작은도서관이 조성될 육단리 시가지는 예전엔 번성했던 상권으로 인접 군부대의 위수지역 해제로 인해 급격하게 쇠퇴해 시외버스터미널과 주변 점포(여관, 다방, 식당 등)가 거의 폐업했으며 치안센터와 농촌지도소,예비군중대 등 공공건물도 텅 빈 채 방치돼 있다.
군 관계자는 “공립 육단마을 작은도서관이 생활 문화 침체를 극복하고,독서·소통·평생학습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안의호
안의호
eunsol@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