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현내면 대진리 일원 평화지역 경관조성사업이 10월말 착수돼 낙후된 대진시가지가 정비된다.

군은 오는 2021년까지 3년간 연차적으로 대진시가지 전선지중화사업을 포함한 10개 단위사업에 174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2018년 12월 경관조성 기본계획수립용역에 착수,올해 9월 완료했으며 오는 10월말~2020년 5월말 35억원의 예산으로 대진시가지 전선지중화를 추진한다.

전선지중화사업은 대진5리 천주교회~대진1리 신촌마을 900m구간으로 군은 15일 주민설명회를 진행,공사일정과 착공 후 준공 때까지 시내버스 우회 등을 안내했다.가로등 정비사업은 군부대 광케이블 이설 예산을 포함한 9000만원이 투입돼 전선지중화와 연계,같은 기간 진행된다. 이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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