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수철 소설가
▲ 최수철 소설가
춘천 출신 소설가 최수철 한신대 문예창작과 교수가 2019년 제50회 동인문학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동인문학상 심사위원회는 최근 열린 최종심사에서 최 교수의 장편소설 ‘독의 꽃’을 올해 수상작으로 선정했다.소설은 독(毒)을 품고 사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독과 꽃,그리고 인간 사이의 관계를 탐구한 소설이다.최 교수는 이번 수상으로 상금 5000만원과 상패를 받는다.춘천고와 서울대 불문과를 졸업한 최 교수는 윤동주문학상,이상문학상,김유정 문학상,김준성 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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