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의회는 16일 제292회 임시회를 열고 상정된 조례안 등을 심의했다.박남순 의원은 “사회 취약계층의 관광환경에 대한 이동 및 접근을 보장해 관광 향유 기회를 보다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임응택 의원은 “초고령사회로 변하는 현대사회에 노인 학대 예방과 인권보장을 규정,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창수 의원은 “독서문화 진흥 조례안이 관련사업 예산확보를 위한 근거가 아닌 시민에게 정서함양을 통한 평생교육의 바탕이 되도록 운영돼야 한다”고,최재석 의원은 “자치단체 재정건전성 확보도 중요하지만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기채 발행 등을 적극 검토할 필요도 있다”고 했다.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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