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부지역 재배 성공 눈길

▲ 최근 원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운영 중인 아열대 온실에 열대과일인 파파야 등이 풍성히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 최근 원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운영 중인 아열대 온실에 열대과일인 파파야 등이 풍성히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원주지역에 국내 중부지방에서 보기 힘든 파파야 등 열대·아열대 과일들이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원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경상현)가 지난 2011년부터 운영 중인 아열대 온실에는 과수,허브,채소,화훼 등 40여종 120그루 이상의 다양한 식물이 식재돼 있다.특히 동남아에서는 흔히 볼수 있으나 국내에서는 남부지방을 제외하고는 접하기 힘든 열대·아열대 과일인 파파야,한라봉,감귤류 등이 다량 식재돼 있는 데다 열매까지 풍성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온실은 상시 운영되고 있어 농업체험교실과 연계해 어린이집,복지기관 등이 잇따라 찾으며 또 하나의 도농상생 홍보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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