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 합동 T/F팀 구성

인제군은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T/F팀 구성 등 협업 대응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겨울철 대설과 한파 등 자연재해 대응책으로 상황관리와 인명보호,교통대책,홍보강화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세부 관리할 계획이다.상황관리는 13개 협업 반을 편성해 민·관·군 긴급 상황 상호지원과 협력체계 마련을 비롯해 합동훈련,취약시설물 사전 점검 등에 중점을 두고 이뤄진다.또,인명보호는 산악지역인 군의 특성에 맞춰 위험지역 등에 대한 사전 현황조사 등에 주력하고,교통대책은 도로관리 주체·지역·취약 등급별 제설대책과 함께 고립 예상지역 비상연락망 구축,제설장비·자재 사전 확보,맞춤형 제설기법 도입 등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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