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선군과 정선군관광사업체협의회 등은 17일 지역 주요 관광지에서 중국 현지여행사 홍보 팸투어를 실시했다.
▲ 정선군과 정선군관광사업체협의회 등은 17일 지역 주요 관광지에서 중국 현지여행사 홍보 팸투어를 실시했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아리랑’의 고장 정선이 중국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정선군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중국 현지여행사 초청 팸투어를 진행한다.이번 팸투어는 한국 교류·학생 한국캠프 관계자와 중국 청년여행사,항공사 자회사 여행사,중국 최대 아웃바운드 국영 여행사,관광·국제교류 관계자 등을 초청해 체류형 특화상품과 교류 관광상품 개발을 타진하고 중국여행 업계의 의견도 수렴한다.팸투어단은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전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정선아리랑을 모태로 탄생한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 공연 관람과 정선5일장,짚와이어,스카이워크,레일바이크,벅스랜드,삼탄아트마인,하이원 리조트 등을 방문한다.또한 최승준 정선군수,유재철 정선군의장,정선군관광사업체협의회 등과 팸투어단은 17일 군청에서 새로운 관광 상품개발을 모색한다.서건희 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중국 여행사와 국제 교류 관계자들에게 정선만의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윤수용 ysy@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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