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읍·면별 설명회

화천군이 내년 예산편성에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해 적극 반영키로 했다.

17일 군에 따르면 투명한 재정운용을 위해 주민참여 예산을 지속적으로 늘려 편성하고 있는 가운데 지자체의 재정운용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읍·면별 설명회 자리를 마련한다.군은 오는 22일 오후 2시 화천읍 사무소를 시작으로,23일 오후 2시 사내종합문화센터,25일 오전 10시 상서면사무소,28일 오전 10시 하남면사무소,30일 오전 10시 간동종합문화센터 등에서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이번 설명회에는 최문순 군수는 물론 군의원,각 실·과·소장들이 참여해 올해 군의 재정운용 현황과 성과 설명에 이어 자유롭게 질의응답의 토크쇼 방식으로 내년 예산에 대한 주민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갖는다.

군은 내년도에 대학 교육비 전액 지원사업과 화천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공공실버주택과 실버복지관 건립,24시간 운영 어린이집 지원,화천문화복지센터 신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특히,올해에는 주민 의견이 반영된 경로당 신축,수리시설 확충,희망택시 확대,교육분야 지원 확대 사업이 진행된다. 이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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