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미국 G2E 세일즈 총력전

▲ 글로벌 최대의 카지노 게이밍 엑스포인 ‘G2E’에 참가 중인 강원랜드 직원들이 16일(현지시간) 자체개발 머신 홍보부스에서 전 세계 진출을 다짐하고 있다.
▲ 글로벌 최대의 카지노 게이밍 엑스포인 ‘G2E’에 참가 중인 강원랜드 직원들이 16일(현지시간) 자체개발 머신 홍보부스에서 전 세계 진출을 다짐하고 있다.

강원랜드가 오는 2031년까지 전 세계 슬롯머신 시장점유율 2% 달성 목표를 공개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강원랜드는 지난 15일(현지시간)부터 1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글로벌 최대 카지노 게이밍 엑스포인 ‘G2E(Global Gaming Expo)Las Vegas’에 참가해 이 같은 목표를 타진했다.

우선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이머징 마켓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남미 머신 세일즈에 나서는 것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유럽과 일본에서 판매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이어 오는 2021년 중남미,2022년의 경우 미국과 캐나다까지 진출할 계획이다.강원랜드는 전 세계 슬롯머신 시장점유율 2% 목표를 위해 자체 개발한 ‘KL사베리(Saberi)’ 머신을 전시하고 세일즈에 나섰다.전 세계 400여개의 카지노 업체와 제조사가 참가하고,관람객도 3만여 명에 달하는 만큼 세일즈에 총력전을 펼쳤다.

또한 ‘여인천하’와 ‘부부 브라더스’,‘1000 매직 나잇’,‘모토크로스’ 등 신규 게임 5종을 포함해 총 11종류의 게임도 공개했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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