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는 현재 50여 농가에서 이달 초순부터 재래종(복조)과 대과종(왕대추)대추를 생산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농가 생산 대추는 로컬푸드 직매장,가락동 시장,직거래 등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재배면적은 2015년 1.8㏊에서 올해는 8.7㏊로 4.8배 증가했다.
춘천 대추는 앞서 지난 2015년부터 재배를 시작했으며 지난해 15t 규모를 수확했다.
농업인들은 소양강생대추 연구 모임(회장:오수용)을 조직,춘천 명품 대추생산과 홍보에 나서고 있으며 춘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안전적인 생산기반 구축 관리와 교육 등을 통해 고품질의 대추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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