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환경부·수자원공사 협력
2020년까지 시설개선 보수

고성군이 환경부·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10월 말부터 2020년 5월까지 나눔 지하수사업을 벌인다.

이 사업은 물 복지 혜택이 주민에 고르게 돌아갈 수 있도록 지하수를 수원으로 하는 마을상수도(소규모급수시설),농업용 관정,민방위 비상급수 시설 등 공공관정 104곳을 실태조사한 후,시설개선이 필요한 곳을 보수한다.사업은 지하수 공공관정을 활용한 가뭄피해 우려지역 재난상황 대처를 위해 전개된다.

군은 1차로 10월 중 5개 읍·면 마을상수도(소규모급수시설 포함) 37곳에 대한 현장점검 후,2020년 5월까지 시설개선을 한다.나눔 지하수사업은 가뭄 피해지역 지하수를 탐사·개발하고,공공관정시설을 개선해 가용 수원을 확보하는 것으로 국가 물 복지사업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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