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까지 강원미술대전 전시회

▲ 2019 강원미술대전 추천·초대작가전이 18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막해 오는 22일까지 진행된다.  한승미
▲ 2019 강원미술대전 추천·초대작가전이 18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막해 오는 22일까지 진행된다. 한승미

강원미술대전 추천·초대작가전 개막식이 18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김기동 한국미술협회 도지회장,경민현 강원도민일보 전무,이미숙 한국미술협회 춘천지부장,심상만 사진가를 비롯한 도내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국미술협회 도지회가 주관한 전시회에는 초대작가 153명과 추천작가 46명이 참여,서예·문인화,회화 등 작품 200여점이 전시됐다.특히 최근 건강을 회복한 이운식 강원대 미술학과 명예교수가 참석,강원미술의 산 증인으로서 자신의 이야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또 제45회 강원미술대전 대상 수상으로 추천작가가 된 김민철(25)씨가 화단을 이끌 젊은 피로 주목 받았다.전태원 작가는 참여작가를 대표해 “강원미술의 귀감이 되는 작가라는 자부심으로 앞으로 도 미술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기동 한국미술협회 도지회장은 “추천·초대작가전은 강원미술의 전통과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참여작가들은 도민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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