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안인화력발전소 건설현장에서 돌덩이에 맞아 머리를 다친 50대 근로자가 사고 열흘 만인 18일 숨졌다.

용접공인 A(55)씨는 지난 8일 오전 11시 15분 쯤 강릉시 강동면 안인리 화력발전소 공사현장에서 지반 보강 천공기 케이싱 보수작업 중 갑자기 떨어진 돌덩이에 맞아 머리를 크게 다쳐 의식을 잃고 병원 치료를 받아왔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홍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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