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배선공사·소독·방역 등

순수 민간 참여형 복지사업인 ‘동해시 희망디딤돌 복지사업’을 통해 올해 모두 170가구가 수혜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해 지역 170가구를 대상으로 전기배선공사와 소독·방역,이사 지원 등 173건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희망디딤돌 복지사업’을 공적지원에서 제외되는 소외 계층에게 실질적 복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순수 민간의 재능기부와 동해시 해오름 1004운동 성금을 활용하는 사업이다.이 활동에는 지역 32개 업체가 주거환경개선 사업에,8개 업체가 이사비 지원 사업에 각각 참여하고 있다.

또 주택공사에서는 다가구 임대 보증금 지원사업을,한국 야쿠르트에서는 사회적 고립가구 건강 음료 지원사업과 만성질환자 검사비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동해시치과의사협회는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틀니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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