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원대리 갈대 군락지 복원 사업이 본격화된다.20일 인제군에 따르면 해마다 40만 명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가면서 새로운 국민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원대리 자작나무 숲의 외연확장 등을 통한 제2의 도약을 위해 원대리 갈대군락지 복원에 착수했다.군은 총 22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원대리 자작나무 숲 뒷쪽의 회동분교 방향을 중심으로 갈대군락지 복원을 위한 용역을 발주했다.갈대군락지 용역은 내달과 12월 2차례 보고회를 거쳐 내년 1월중 마무리된다.이를 통해 군 최고의 관광 브랜드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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