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와 공무원연금공단이 21일 태백시청에서 은퇴자 공동체 마을 조성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은 공무원연금공단이 지난해 부터 시범운영 중인 은퇴자 공동체 마을 운영 사업의 2020년도 사업대상지 공모사업에 태백시가 선정되면서 추진하게 됐다.은퇴자 공동체마을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구문소영농조합법인이 운영하고 있는 ‘귀농인의 집’에서 단기 농촌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무원연금공단에서 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해 태백시에 배정하면,월 25만원(예정) 정도의 임대료를 내고 약 26.5㎡ 원룸형 주택에 입주해 귀농귀촌을 체험하는 방식이다. 김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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