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대명델피노리조트서 진행

▲ 제27회 전국노인복지관대회가 21일 고성 대명델피노리조트에서 개회해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 제27회 전국노인복지관대회가 21일 고성 대명델피노리조트에서 개회해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제27회 전국노인복지관대회가 고성 대명델피노리조트에서 21일 개회,오는 23일까지 ‘커뮤니티케어 시대,노인복지관이 답이다’를 주제로 열린다.

21일 개회식에는 김성호 강원도 행정부지사,전용만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오승환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이경일 고성군수,전국 노인복지관 관장·종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는 ‘인생이모작과 노인복지국가’ 기조강연을 통해 “대한민국 사회변화 5대 키워드는 기후변화,도시화,다문화,양극화,고령화로 미래사회는 고령인구의 급속한 증가와 젊은 인구의 급속한 감소로 지금까지 누구도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엄청나게 다른 사회가 될 것”이라며 “도심 외곽의 아름다운 실버타운보다 살던 곳에서 가족·친구들과 더불어 사는 노인복지관 역할이 중요하다”고 했다.이어 양봉석 충남대 CNU커뮤니티케어센터 부센터장의 ‘커뮤니티케어 시대,노인복지관이 답이다’,김종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실장의 ‘커뮤니티케어와 노인일자리 사업’ 특강이 이어졌다. 이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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