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동영시 예술인 대거 참가
사진·미술·서예·경극 등 다채

제16차 한·중 국제예술 문화교류 행사가 24~28일 5일간 삼척문화예술회관과 도계초교 체육관 등지에서 펼쳐진다.이번 국제예술 문화교류 행사는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동영시 예술인들이 대거 참가해 사진과 미술,서예 등 작품 전시회를 비롯해 노래,경극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펼친다.

한·중 예술문화교류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도 마련된다.삼척시와 중국 동영시의 예술작품은 오는 27일까지 삼척문화예술회관 제1·2전시실에서 전시되고,삼척예총과 중국 동영시 예술단 합동 공연은 오는 26일 오후 3시 도계초교 체육관에서 펼쳐진다.

한편 중국 동영시는 지난 1999년 삼척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했고 2002년 삼척예총과 예술문화교류 협정한데 이어 2004년부터 해마다 상호 예술문화교류단 교차 방문을 통해 예술문화 교류와 우호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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