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언하는 홍남기 기획재정부 장관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가운데)이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의 기획재정부, 국세청, 관세청, 조달청, 통계청 등의 종합국정감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구윤철 기획재정부 1차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 2019.10.23     kjhpres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가운데)이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의 기획재정부, 국세청, 관세청, 조달청, 통계청 등의 종합국정감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구윤철 기획재정부 1차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 2019.10.23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한국의 세계무역기구(WTO) 내 개발도상국 지위 유지 여부와 관련, “조만간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장관들과 논의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기획재정부에 대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종합감사에서 개도국 지위 유지 여부를 언제 결정하느냐는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홍 부총리는 미국은 우리나라가 개도국 지위를 포기해줬으면 하는 바람인 거냐는 질의에는 “(개도국으로 인정하기 어려운) 해당 요건 4가지가 다 해당하는 국가는 한국이 유일하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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