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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간현관광지 업그레이드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다.시는430억여원을 들여 곤돌라~출렁다리~하늘정원~스카이 브릿지~잔도~유리다리로 이어지는 새로운 관광상품을 선보이기로 하고 작업에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곤돌라는 간현관광지 주차장부터 소금산 출렁다리까지 970m에 설치된다.출렁다리를 건너면 만나는 지점에 ‘하늘정원’,이어 절벽에 데크를 설치해 통과하는 ‘잔도’가 조성된다.잔도를 지나면 400m 길이의 유리다리가 설치된다.잔도와 유리다리는 간현관광지 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조성할 방침이다.
또 관광지 개미둥지마을의 암벽에 미디어 파사드가 마련된다.대형 암벽에 간현관광지 정체성을 스토리가 있는 미디어 파사드로 연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