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계란이 첫 수출길에 오른다.

횡성양계영농조합법인은 24일 홍콩수출용 계란 초도물량 선적식을 갖고 출항지인 부산항으로 출발했다.이번 수출물량은 10구 384상자 6만9120개와 30구 84상자 1만5120개 등 총 8만4240개 규모다.

횡성계란은 지난 2016년 8월부터 홍콩 현지업체와 협의에 들어갔지만 고병원성 AI발생으로 잠정 중단됐다가 올 3월부터 홍콩 수입업체 탑윌과 수출협의를 재개했다.
박창현 chpark@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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