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문화재단(이사장 최돈선)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잇달아 연다.익명의 시민들이 온라인 채팅으로 도시의 발전방향을 논하는 이색적인 공론의 장 ‘무한한 공간:도시와의 조용한 대화’가 오는 26일 오후 1시 약사천 수변공원 일대에서 열린다.바닥에 누워 온라인 채팅으로 토론하는 방식이다.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스마트폰 QR코드로 오픈 채팅방에 접속,익명으로 대화에 참여하게 된다.

앞서 25일 오후 1시 아르숲 생활문화센터에서 생활문화 동네잔치 ‘두근두근 아르숲’이 열린다.생활문화 동호인들과 주민들의 교류행사로 동호회 활동과 운영 정보를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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