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지역화폐 운영사업 ‘강릉사랑상품권’ 우선협상자를 선정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대형마트를 통한 지역 자금 외부 유출과 소상공인 매출 증진을 위해 강릉사랑상품권 사업을 추진,최근 핀테크 기업 코나아이를 우선협상자로 선정했다.시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카드형 강릉사랑상품권을 3년간 300억여원 발행할 계획이다.강릉사랑상품권은 충전형 선불카드로,내년 1월 정식 서비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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