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각종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한다.군은 이번 훈련유형을 산불대응 훈련으로 정했다.지난 4월 4일 발생한 고성산불 진화·응급복구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 등을 대상으로 훈련을 실시해 향후 산불재해가 발생하면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서다.훈련 1일차인 28일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29일 군청사 불시 화재 대피훈련과 군청 협업부서·유관기관이 참가하는 산불대응 도상훈련을 한다.이어 30일 군청과 5개 읍·면,썬밸리콘도 등에서 국민 참여 지진대피훈련이 일제히 시행된다.31일 고성종합체육관에서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대응 현장훈련이 펼쳐진다.마지막 날인 11월 1일에는 아이꿈터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대피훈련이 진행된다.이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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