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전국 각지와 업무협약
TF 구성 관광마케팅 강화

삼척시가 환선굴,장호항 등 지역 유명 관광지를 전국 제1의 수학여행지로 알리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어 주목된다.

시는 전국 청소년들이 삼척을 수학여행지로 선택할 수 있도록 각지 교육지원청과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미 서울 강서양천교육지원청과 동작관악교육지원청 등 2곳은 삼척시와 수학여행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상태이고,앞으로 교류협력도시 교육지원청으로 점차 넓혀나갈 계획이다.

현재 삼척시 교류협력도시는 서울 성북구와 경기 구리시,이천시,성남시,인천 연수구,울릉군 등이다.여기에 삼척시의회와 교류협력의회인 충남 금산군과 안양시,서울 강남구 등과도 협약 체결을 추진하기로 했다.또 직접 수학여행 교류협력 체결을 요구한 서울 성동광진 교육지원청과 새로 교류협력도시로 추진중인 경기 안산시도 대상 지역이다.

시는 ‘수학여행 1번지 삼척’을 조성하기 위한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해 관련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관광·스포츠 마케팅 등을 병행 추진하는 등 관련 절차를 밟기로 했다. 구정민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