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문화원서 성과보고회
이날 최대 관심은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초·중·고교생들의 발표회다.발표회는 홍천여고 조가형 학생의 ‘체인지 메이커로 본 우리고장’ 등 초·중·고교생 12명이 참여해 학생들의 눈에 비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한다.박혜원 두촌초교 교사와 최경자 학부모 놀이지원단장의 활동 사례는 홍천 행복교육 미래의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후 2시부터는 현원철 강원교육복지재단 이사장,최창호 도교육청 장학관,나기호 군의회 부의장,김광진 학부모연합회장,이해규 오안초교장,용영배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신영재 도의원 등이 참여하는 포럼이 열린다.또 행복교육 운영 성과전시회와 서석 맛난 빵집 등 16명의 마을 선생님 박람회도 함께 열린다.홍병식 교육장은 “학교와 마을을 살리고 학생과 주민의 행복한 삶과 직결되는 교육공동체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허필홍 군수는 “행복한 아이를 키워낼 수 있도록 학교,행정,지역사회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권재혁
권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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