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이날 김 모(25)씨가 몰던 K5차량이 원주시 관설동 홈플러스 인근 교차로에서 차선 변경을 하던 중 중심을 잃고 도로변 전신주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뒷 좌석에 타고 있던 10대 박 모군이 병원 치료 중 숨졌고 운전자 김 씨 등 차량 탑승자 5명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경찰은 운전자 김 모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남미영
남미영
onlyjhm@kado.net
여기 없는 빈자리가 너무 크더라.
표현 다 피치 못할 만큼 많이 아팠을텐데
예쁜 너희 둘은 거기선 아프지않고,
행복한 나날들만 가득히 있었으면 좋겠다.
여기서 다 피지 못한 꽃,
거기선 예쁘게 다시 피길 바랄게.
보고싶다. 새롭게 다시 만나는 날이 온다면
예쁘게 웃어줬으면 좋겠다.
잘 지내고 좋은 곳 가길 바랄게.
하늘에서 너희 둘의 주변 좋은 사람들,
가족들 잘 지켜주고 있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