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의 새농민상’ 11월 수상자 원종석(58)·황경란(54)씨 부부
▲ 이달의 새농민상’ 11월 수상자 원종석(58)·황경란(54)씨 부부
전국의 우수 선도 농축산인을 선발,시상하고 있는 ‘이달의 새농민상’ 11월 수상자로 영월군 주천면 주천리의 원종석(58)·황경란(54)씨 부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내달 1일 오전 9시 농협중앙회 본부 대강당에서 열린다.

원종석·황경란 부부는 친환경시설을 이용해 토마토,오이,양파,감자 등을 생산,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제공하고 있으며 영월군 주천면을 대표하는 친환경 시설채소 농가로 성장했다.

자재도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고 수피와 우분을 발효시켜 직접 유기농 비료를 생산,토양에 살포하는 등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무농약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렇게 생산된 농산물은 차별화되어 직접 운영하는 홈페이지(https://pulmuri.modoo.at/)와 입소문을 통해 활발하게 판매되고 있다.

영농활동 외에도 한국농업경영인,한국여성농업경영인 등 농업인단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이호 leeho@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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