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성·교통접근성 등 7개분야 평가

동해 무릉계곡 오선녀탕이 전국 물놀이 안전명소로 선정됐다.동해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최근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19년 물놀이 안전명소 공모’를 진행,무릉계곡 오선녀탕 등 2곳을 물놀이 안전명소로 선정했다.

행안부는 최근 3년간 익사사고가 없는 물놀이 지역을 대상으로 민간전문가 평가단을 투입해 안전성과 경관 문화성,교통 접근성,환경위생,만족도 등 7개 분야,18개 항목,29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무릉계곡 오선녀탕은 수심 60~90㎝의 야외풀장 5곳과 화장실,탈의실,샤워시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연간 2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 대표 물놀이 명소이다.

행안부는 앞으로 5년간 전국 물놀이 안전명소를 관리해 각종 홍보 등 지원을 하고,국고보조금 우선 지원 대상 등 혜택을 부여한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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