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역서 벤치마킹차 방문 이어져

동해시 부곡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역량을 배우려는 타 지역 자치위원회의 벤치마킹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동해시에 따르면 부곡동 주민자치위원회의 발전 과정과 역량을 배우기 위해 올해 경기 고양시 화정1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17개 자치단체에서 430여명이 다녀갔다.29일에는 충주시 금가면·지현동과 청주시 산남동 주민자치위원회 방문이 예정돼 있고,지난해에도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개1동을 비롯한 13개 자치단체에서 330여명이 방문했다.부곡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해 10월 ‘제17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주민자치분야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같은해 강원도 주민자치대상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등 활발한 자치활동을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부곡동 주민자치센터는 매년 해맞이 축제와 윷놀이대회,유천문화축제,해안숲 돌담 음악회,한여름밤 시네마 영화 상영,청소년 어울마당 등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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